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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형 마을만들기' 73개 씨앗마을 주민 우수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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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죽월마을, 거창군 갈지마을 ▷충북 보은군 구병마을, 증평군 죽리마을 등

대구 군위군 씨앗마을 주민들이 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를 견학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씨앗마을 주민들이 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를 견학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2023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73개 씨앗마을 주민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12일 ▷경남 밀양시 죽월마을, 거창군 갈지마을 ▷충북 보은군 구병마을, 증평군 죽리마을 등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고, 앞서 지난달 28일과 29일에도 씨앗마을 주민들은 이들 마을을 견학했었다.

견학 대상지는 마을별 특색에 맞춰 자원과 환경이 유사한 ▷마을만들기 사업 ▷경관개선 사업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마을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한 마을들이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 7월 성과공유회 이후 주민들의 뜨거운 열의를 이어가는 한편, 다음 단계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노하우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견학에 니선 씨앗마을 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마을 특성을 살린 현장을 견학해 이들 사례를 군위군의 자원에 접목해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군위군은 오는 11월 중에는 다음 단계 사업인 새싹마을을 선정하고, 군위형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열어 우수마을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씨앗마을 주민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다음 단계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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