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15일 본부의 상설전시관 '갤러리 수(水)'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와 장애공감콘서트 '함께'를 개최, 후원금 25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과 문학토크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의 강문주 이사와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민께 선보이고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낙동강유역본부 또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수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문학 등 작품 40여 점이 11월 10일까지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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