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20일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초점을 둔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전반기 훈련과 관련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자연재난 예방을 통한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지난 7월 예천군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와 관련해 체계적인 재난 시스템 개선으로 신속한 대처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감소하는 방법을 찾자는 데에 입을 모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의 협조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한 민·관·군·경·소방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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