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문화행사 '토요문화골목시장'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7시, 이태원길 팔거광장에서 개최한다.
토요문화골목시장에는 전국노래자랑 형태의 주민 경연 대회인 '펼쳐라! 내가 주인공', 예술마당(플리마켓), 예술인 공연 무대 등이 다양하게 펼쳐다.
주요 이벤트는 '펼쳐라! 내가 주인공'이다. 첫 무대인 23일에는 전년도 수상자들의 축하공연과 예술인들의 무대가 진행되며, 다음 달 7·20·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예선이 진행된다. 결승전(28일)은 KBS 대구 '6시 내고향'의 리포터 표나리가 진행하며, 트로트 가수 김나희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있다. 우승자는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는다.
예술마당(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퍼포먼스 마당극 '막내가 사라졌다!!'도 이태원길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www.hb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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