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는 지난 14일 미사동 미사리유적과 나무고아원 일대에서 '2023 생생문화재 최고(古)의 하남, 미사리'를 하남 성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 성광학교 중·고등학생과 인솔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최고(古)의 하남, 미사리' 활동은 학교 교육 목표와 실천 과제에 특화해 맞춤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를 시행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는 하남 미사리가 신석기~초기백제시대의 많은 유물이 출토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 있는 곳임을 알리고자 ▲미사리유적 안내 ▲샌드아트 영상으로 살펴보는 미사리의 역사와 샌드아트 체험 ▲유적지를 찾아라! 대형미로게임 ▲친환경 에너지 체험_미사리유적으로 고고! ▲미사리유물 Tic Tac Toe ▲친환경 에너지 체험_빗살무늬토기와 참토리를 세워라! ▲발굴체험_나는야 고고학자!로 구성된 '문화재 미션투어' 하남형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활동을 펼쳤다.
문화플랫폼위드의 고신애 대표는 "단순한 축체형식에서 탈피해 자유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지역문화유산을 배우고 깊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컨텐츠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플랫폼위드만의 고유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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