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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창업기업 멘토링 토크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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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어려움 겪는 기업 지원

지난 21일 열린 멘토링 토크쇼. 대경중기청 제공
지난 21일 열린 멘토링 토크쇼. 대경중기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클러치 베타 캠퍼스에서 '2023년 제2차 창업기업 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링 토크쇼는 대경중기청이 주관하는 자율사업이다. 제품을 개발하고도 인증 규격이나 시험 방법이 없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에 대해 합동자문단이 집단 코칭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경중기청을 비롯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의 전문 인력 11명이 합동자문단을 구성해 활동했다. 멘토링 과정에서 인증 규격이나 시험 방법이 없는 신기술·신제품 등 우수과제 2건에 대해서는 합동자문단이 현장에서 즉석 캐스팅해 업체당 300만원 내외로 맞춤형 컨설팅도 연계했다.

박민식 대경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은 "현장에서 힘들게 제품을 개발하고도 사업화에 애로를 겪는 창업기업들이 많다"며 "멘토링이 창업기업의 인증·시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화에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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