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역대 최장 세계랭킹 1위 보유자는 대한민국의 고진영 프로다. 고 프로는 총 159주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로레나 오초아가 2010년에 달성한 158주 1위 기록을 13년 만에 경신했다.
당시 고 프로는 "오초아와 같은 선상에서 여러 사람에게 언급되는 것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지만 또 겸손해져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에 시작된 세계랭킹 순위에서 총 100주 이상 1위를 지킨 선수는 고진영을 비롯해 오초아, 리디아 고, 쪙야니, 박인비 프로 5명이 전부다.
다소 우연 같은 필연은 고진영의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는 한 때 오초아의 캐디로 함께 하면서, 오초아의 통산 27승 중 21승을 합작했다. 브루커는 2019년부터 고진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둘은 경기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오초아는 장타를 바탕으로 많은 이글을 뽑아내고, 고진영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함 특히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고"고 밝혔다.
한편, 고진영은 올해 7월말 열린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서 공동 20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미국의 넬리 코다에게 넘겨줬다. 현재 세계랭킹 1위는 중국의 인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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