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응급 환자 발생시 신속 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보건소 및 병·의원 31개소와 약국 21개소가 연휴 일자별로, 영천영대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운영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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