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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 주민단체들, "내년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존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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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행정통합신도시추진위 등 9개단체 기자회견
안동·예천 상생화합, 신도청 신성장 거점도시 성장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 저버리는 오류 범하지 않기를"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안동·예천지역 9개 주민단체들이 27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낸녀 총선을 앞두고 안동·예천선거구의 존속을 촉구했다. 엄재진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안동·예천지역 9개 주민단체들이 27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낸녀 총선을 앞두고 안동·예천선거구의 존속을 촉구했다. 엄재진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주민단체들이 안동·예천선거구 존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9개 주민단체는 27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의 안동·예천 선거구 합구 의미 등을 밝히면서 '안동·예천 선거구' 유지를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아파트대표 연합회', '경북도청신도시여성회', '예천·안동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안동시 풍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안동시 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예천 행정구통합 추진위원회', '경북도청신도시 우방아이유쉘센텀입주자대표회, '안동시 풍천면 체육회', '경북도청신도시 새싹파크골프동호회' 등 단체가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서 군위군이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군위의 빈자리를 의성과 연접한 예천군이 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편입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주민단체들은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공존공영의 염원으로 경북도청을 공동유치를 시켰고, 경북의 균형 발전과 새로움이 조화되는 23개 시군이 다함께 잘사는 경북북부권의 신성장거점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양 시군의 상생화합의 기조 속에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해 정치적인 통합을 이룩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10여 년간 안동·예천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건설,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북부권의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로 경북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양 시·군의 상생발전에 대한 염원을 저버리는 오류를 범하지를 않기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역 갈등과 대립 최소화하는 선거구 합리적 결정 촉구, ▷안동·예천은 생활권의 일원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선거구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 ▷지역소멸 극복과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상생 통합, 지속발전 위해 선거구 존속 등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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