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 해치겠다" 연휴에 상경해 여중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책로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따라가 협박…체포 당시 다수 흉기 발견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 DB

추석 연휴에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양재동 한 산책로에서 살인예비 등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고등학교 자퇴생인 A씨는 지난달 30일 '사람을 해치겠다'는 마음을 먹고 경남 창원시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상경해 범행 현장 인근에 도착했다.

A씨는 다음날인 1일 오후 처음 보는 여중생인 피해자를 따라가 흉기로 협박하고, 피해자가 저항하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손가락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20여 분 만에 인근 놀이터에서 A씨를 검거했다.

체포 당시 A씨는 30㎝가 넘는 식칼 등 흉기 3자루와 망치 1점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주일 전쯤 부산 한 마트에서 흉기를 직접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송파구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함께 '삼소 회동'을 가...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훈련 중 부사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외교적 또는 군사적으로 이란을 향한 미국의 승리를 확신하며, 양국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논의 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