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초등·중학 입학(진급)식이 4일과 오는 5일 오전 9시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대구제일중 동관 1~2층)에서 열린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기서 초등과정 1년, 중학과정 2년 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받게 된다. 현재까지 총 1천804명(초등과정 1천51명, 중학과정 7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이번 입학(진급)식에는 입학생 150명(초등 60명, 중학 90명)과 진급생 76명(중학 76명)이 4일(초등·중학 월수금반)과 5일(초등·중학 화목토반)에 각각 나눠 참석한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56세(1967년생), 최고령 학습자는 90세(1933년생)이며, 평균 연령은 69세이다.
입학생 150명은 지난 8월 8일 치러진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과정 진입진단평가를 통과했으며, ▷초등과정은 2023년 10월부터 1년 동안, ▷중학과정은 2년 동안 운영된다. 아울러 진급생 76명은 남은 중학과정 1년 동안 더욱 배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교육감 축사 시청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성인문해교과서, 학용품) 배부 ▷학교생활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배움의 꿈과 입학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두 유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졸업이라는 큰 결실을 얻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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