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C-Lab(C랩) 14기 출신 스타트업 옐로시스㈜의 소변 검사 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 'Cym702'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옐로시스의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는 제품 부문 본상을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는 컨셉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Cym702 Seat는 화장실 내 변기에 간단하게 설치해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가정 내 화장실에서 소변 채취부터 검사, 결과 확인 및 관리까지 가능하다. 앱에서 소변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건강 추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집에서도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다.
탁유경 옐로시스 대표는 "Cym702 Seat의 이질감 없는 디자인과 컬러감, 사용자의 자동화된 소변 측정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번 수상은 이런 노력이 세계 디자인 전문가와 기관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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