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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FFK골든벨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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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K골든벨, 전공경진(이론) 분야 금상, 은상, 동상 2개 수상

상을 휩쓴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산림과학고 제공
상을 휩쓴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산림과학고 제공

경북 봉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윤정란)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제주대회)에 참가, FFK골든벨 상을 휩쓸었다.

주인공은 FFK골든벨 분야에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한나(2년) 학생과 전공경진(이론) 분야에 은상을 수상한 김민준(2년) 학생, 동상을 수상한 이지훈·김예진 학생이다.

특히 FFK골든벨 분야에 출전, 금상을 수상한 김한나 학생은 중앙사무국이 준비한 골든벨 문제를 모두 풀고도 우열을 가릴 수 없어 다른 학교 학생과 오랜 시간 접전을 벌이는가 하면 추가 문항 출제로 대회가 일시 정지되는 사태까지 불러올 정도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것으로 전해졌다.

김한나 학생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경북지부를 대표해 FFK 골든벨 종목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미래 농림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정란 교장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많은 상을 휩쓸어 기쁘다"며 "농업계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농림업'이라는 주제로 하나되는 장이 됐다"며 "자연 친화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산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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