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56분쯤 경북 영천시 완산동 영천역 진입 철로에서 화물열차 바퀴가 탈선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영천역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화물열차는 울산 태화강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조차장으로 향하던 중으로 전체 21칸 중 18번째 화차 바퀴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포항에서 동대구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 등 일부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다. 또 해당 열차에 실려있던 유류 누출 등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영천역은 중앙선과 대구선 등이 연결되는 복선 구간으로 후속 열차들이 한 개 선로로 양방향 운행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며 "긴급 대응팀이 복구작업 벌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탈선 열차 및 파손 철로 복구 작업에 상당 시간이 걸려 열차 운행 정상화는 적어도 오후 4~5시 정도는 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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