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18일 대구 MH컨벤션에서 제15주년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독도의 날은 10월 25일이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독도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인간문화재 박수관 명창(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 공연을 펼쳤고, 식전행사에는 오구말이 씻김굿, 살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2008년 대구 시민사회단체 대표 33인이 발기해 시작됐고, 독도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독도골든벨 퀴즈, 5.4km 독도 둘레길 걷기, 독도콘서트 등을 진행해 왔다.
원성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본이 망언을 내놓을 때마다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독도를 향한 우리의 의지와 뜻을 천명하면서 독도 사랑을 범국민적 나라사랑 운동으로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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