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통신업체 대리점에서 불이 나 1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22분쯤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한 통신업체 대리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 72명의 소방인력을 출동시켜 20분만에 불을 제압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대리점 인근의 한 공장에서 폐기물 소각을 하다 불꽃이 번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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