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출신 국책기관 연구원, '고향 발전 위해 머리 맞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 지역 출신 국책기관 연구원 20여명 초청 팸투어
안동 대도약 위한 행정과 국책 연구기관 교류의 장 마련

안동시가 안동지역 출신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고 안동 대도약을 위한 자문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안동지역 출신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고 안동 대도약을 위한 자문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안동지역 출신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책 연구기관과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국가정책 방향 예측과 지역 혁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군자마을에서 안동시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휴게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지방투자사업, 농식품 융복합산업화와 관련한 워킹그룹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고 국책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 국책기관 소속 출향인과 안동시의 유대관계를 다지고 국정을 선도하는 전문성을 빌려 안동시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국책기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동시 발전전략 수립을 도울 싱크탱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국책 연구기관과 연구용역 및 업무협의, 정책간담회, 포럼 등을 진행해왔으며, 선제적 국비사업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가 안동지역 출신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고 안동 대도약을 위한 자문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안동지역 출신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고 안동 대도약을 위한 자문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안동시 제공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