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최재훈 달성군수,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산업안전보건 우수 기업 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 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과 대구상의는 올해부터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우수 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했다.
달성군은 산업안전보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현판은 물론 인센티브로 '노동환경개선 사업비'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게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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