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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앞두고 '동성로 클럽골목' 집중 단속…인파관리 차량 도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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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에서 인파 밀집도 분석해 현장 조치

2021년 10월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에 핼러윈을 즐기러 온 젊은이들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매일신문DB
2021년 10월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에 핼러윈을 즐기러 온 젊은이들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구경찰청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클럽골목) 주변에서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인파 밀집도를 평상시~사고 발생 우려 등 3단계로 구분해 하루 최대 80명을 투입,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은 올해 7월 자제 제작한 '인파 안전관리 차량'을 도입해 고공 관측으로 밀집도를 분석하고 일반통행 등의 조치도 현장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인파 안전관리차량 도입은 전국 경찰청 중 부산과 경북에 이어 대구경찰청이 세 번째다.

대구시가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동성로 클럽골목·옛 대구백화점 앞·CGV 인근 등 도심 주요 지점 7곳에 대한 인파 밀집도를 분석한 결과 30일 0시와 오전 2시 동성로 클럽골목의 밀집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도 주말이 시작되는 27, 28일과 핼러윈데이 당일인 31일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도입한 인파 안전관리 차량.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시가 도입한 인파 안전관리 차량. 대구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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