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한 '2023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회복지 전문성과 복지서비스 향상 등 공공복지 현안 과제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공공복지정책 10건, 지역복지 우수사례 11건으로 총 21건이 선정됐다. 수성구는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방식의 다양한 제안' 정책으로 대상을, '청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수성 스마트 마을 농장앱 구축' 정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또 '수성아이 365행복 프로젝트 ON'은 지역복지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뤄지는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주민을 위한 지역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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