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67)이 지난달 31일 제61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체육상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해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체육상이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경기상, 선수상, 지도상, 진흥상, 공로상 등 모두 9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2023년 민선 2기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최한동 회장은 취임 후 9개월 동안 지역의 생활체육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김천 생활 스포츠 발전을 위한 동호인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체육행정에 반영해 김천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한동 회장은 "김천시체육회장 취임이 체육인으로서 인생에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김천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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