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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의열매, 북구 관음동 7호 착한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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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선 4번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1일 북구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1일 북구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구 7호 착한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31일 북구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구 7호 착한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기부자 60명과 이근수 부구청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마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착!'사업의 하나로 한 마을에서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정기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가 100곳 이상일 때 선정된다.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동구 안심 1동, 수성구 범물 1동, 북구 국우동·동천동·구암동, 서구 원대동 등 6곳이 선정됐다.

착한 마을 사업을 통해 모인 성금은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관음동을 시작으로 북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인 성금이 관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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