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입원과 외래 결핵환자를 진료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6가지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등에서 만점(100점)을 기록하는 등 참여 의료기관 전체평균(91.8점)보다 높은 97.5점을 획득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의료진이 결핵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관리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북 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결핵진료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