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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제5차 결핵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종합점수 97.5점으로 결핵 진료 최고 수준 인증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입원과 외래 결핵환자를 진료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6가지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등에서 만점(100점)을 기록하는 등 참여 의료기관 전체평균(91.8점)보다 높은 97.5점을 획득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의료진이 결핵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관리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북 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결핵진료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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