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습투약 유아인, 마약 권유도 했다 "너도 할 때 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가고 있다. 지난 5월 경찰 수사 당시 신청됐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다. 연합뉴스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가고 있다. 지난 5월 경찰 수사 당시 신청됐던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약 4개월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대마를 피는 현장을 목격한 유튜버에게 "너도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마약을 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유 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숙소에서 유튜버 A씨와 일행 B씨, C씨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씨는 유명 유튜버 A씨가 다른 일행과 함께 야외수영장을 찾았다가 유 씨의 투약 현장을 목격하자 마약을 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 씨는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 중인 A씨에게 "내가 왜 유튜버 때문에 자유 시간을 방해받아야 하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곧 목격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우려한 유 씨는 B씨에게 "A에게도 (대마를) 한 번 줘봐"라고 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너도 한번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고 했다. 대마 흡연 경험이 없는 A씨가 주저하며 흡연을 거부하자 재차 설득하기도 했다. 유 씨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깊이 들이마셔라"며 대마 흡연 방법을 알려줬다. 이에 검찰은 유 씨에 대해 대마 수수 및 대마흡연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회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