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후보 에이브러햄 링컨이 당선됐다. 그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풍부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었고 연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의 정치인으로 유명해졌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남부 주들이 노예제도 폐지론에 반발해 연방을 탈퇴 남부연합 정부를 구성했고 결국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에서 링컨은 '노예해방'을 선언했고 승리를 이끌어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김건희 명품백 의혹' 폭로 기자 "디올백 돌려달라"
[단독] 공사채 '불승인' 경산 상림재활특화산단 사업…지주들 "보상지연 큰 피해"
조국 "대검·고검 폐지하고 '공소청'으로…검사 증원 필요없어"
KTX 개통 20년만에 수출 첫 성사…우즈벡과 고속철 2천700억원 계약
尹 부부,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직접 기른다…8마리 강아지의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