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신문사 기자였던 미첼은 발목을 다쳐 회사를 그만두면서 어릴 때 아빠로부터 들은 남북전쟁과 고향 조지아주의 농장 이야기를 소설로 써나갔는데 그녀의 첫 작품이자 유일한 작품인 이 소설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고, 미첼은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은 3년 뒤 영화로 만들어져 미국 영화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