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참여 프로그램 진행

4일, 30여명 초청해 '하!하!하! HIGH 워라밸 HI 하회마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4일 경북도내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임직원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와 안동 하회마을에서 근로자 가족참여 프로그램 '하!하!하! HIGH 워라밸 HI 하회마을'을 개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20년부터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가족친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가죽공예 체험,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관람 및 하회마을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임직원 가족들이 경북의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도내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발굴과 인증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직장교육, 가족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개선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아버지학교(라떼파파) 교육 등 가족친화경영 저변 확대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근로자 가족참여 프로그램은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음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내 가족친화적 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가족친화적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확산하고 나아가 도민의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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