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13일 봉화읍 해저 2리 꽃대커뮤니티센터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격려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마을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사업비 12억 1천만원을 들여 봉화읍 해저2리 74번지 일대 부지 276.09㎡에 지상 1층 규모로 다목적실과 공동주방, 사무실, 사랑방 등이 들어선 솔안 지구 꽃대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착수, 지난 9월말 준공했다.
'솔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추진된 꽃대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솔안마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주민들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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