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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하수 국제 표준 정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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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숍 개최…국가표준 6건 제정 성과 등 공유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경 분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경 분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하수 국제 표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1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3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하수 분야 표준협력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제표준(ISO)에 부합하는 국가표준(KS) 6건을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국제표준화기구 유량측정 기술위원회 산하 지하수 분과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ISO 총회에서는 '지하수모델링 개념화'와 관련한 신규표준 제안 준비사항을 발표하는 등 방폐물 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지하수 조사·평가·모니터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엔 경주 힐튼호텔에서 환경 분야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공단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의 지하수 분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특허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내외 표준화 공백 기술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지하수 표준개발 로드맵'을 수립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개발 활동을 토대로 부지특성평가 품질보증 체계를 강화해, 방폐물 처분시설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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