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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김우민 등 출전…2024 수영 대표선발전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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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세계선수권 경영 대표 등 선발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연합뉴스

황선우(20),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시청) 등 한국 수영 경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2023년 마지막 대회에서 2024 세계수영선수권 출전권 획득을 위해 역영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년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연다. 내년 2월에 열리는 2024 카타르 도하 롱코스(50m) 세계선수권과 2∼3월에 벌이는 태국 방콕 실내무도아시안게임(쇼트 코스 25m) 출전 선수를 뽑는 대회다.

이번 선발전에서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통과하며 종목별 2위 안에 들면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종목에 A기록을 통과한 선수가 1명뿐이면 1명만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3명 이상이면 상위 2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통과한 선수가 없는 종목에는 대한수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국제 경쟁력과 국제대회 입상 가능성' 등을 살펴 세계선수권에 나설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출전은 종목 1위에게 우선권을 주되, 대한체육회의 종목별 출전 선수 배분에 따라 참가자를 조정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른 김우민. 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른 김우민. 연합뉴스

이번 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은 26일, 결승은 27일에 열린다.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A기록은 1분47초06. 황선우가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황선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분44초40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하지만 긴장감을 늦출 순 없다. 실제 올해 3월 열린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황선우가 1분45초36, 이호준이 1분45초70, 김우민이 1분46초10을 기록, 3명이 A기록을 통과했다.

김우민의 주 종목은 자유형 400m. 하지만 계영 800m 훈련을 하며 200m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김우민이 200m에서 욕심을 내면 27일 오후에 열릴 결승전이 더 뜨거워질 수 있다.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은 23일 자유형 1,500m, 25일 800m, 27일 200m, 28일 4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25일 자유형 100m, 27일 자유형 200m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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