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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서 배터리로 재도약하는 포항' 프랑스 신문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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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경제일간지 레제코, 포항의 혁신 소개

프랑스 대표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에 포항의 2차전지, 철강 등 혁신산업의 활력 넘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24일 포항시는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 14일 자 지면에 '강철에서 배터리로, 한반도 덩케르크의 빠른 성공'을 제목으로 한 기사가 게재됐다"고 밝혔다.

기사는 "1968년에서 오늘날까지 한국의 대기업인 포스코는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포항을 인구 50만 대도시로 변신시켰다. 철강산업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는 이강덕 포항시장 인터뷰로 시작했다.

이 기사에는 철강산업에서 배터리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포항 혁신산업 현장이 나타나고, 이를 프랑스 북부도시 덩케르크에 비유해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포항은 지난 몇 년간 연이어 배터리 소재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오는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는 프랑스 배터리 허브가 될 덩케르크가 80억 유로(86억 달러)의 투자유치를 한 것과 유사한 규모라 평가했다.

또한 기사에서는 포항의 에코프로와 포스코 제철공장을 방문해 직접 취재한 생산 공정과 규모, 생산품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지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담았다.

이와 함께 전기 자동차 산업의 부상과 든든한 지원 등이 배터리 기업의 성장 포인트가 됐다며 한국 배터리 산업의 부상은 바로 대담한 수출에 있다고도 기술했다.

기사는 또 "포항이나 한국의 다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서는 유럽 국가보다 빠르게 배터리 밸류체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유럽국가들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시는 이번 보도를 통해 포항의 우수한 2차전지 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에 알려 포항을 찾는 기업과 언론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레제코는 1908년부터 발행된 프랑스 경제지로 영어권 파이낸셜타임스, 독일 한델스블라트,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즈 등과 함께 세계적 경제전문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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