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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요미우리 "日정부, 2030엑스포 개최지 부산 지지 방침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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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과 함께 헌화하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과 함께 헌화하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2030세계박람회(엑스포)를 부산으로 유치하려는 한국 정부를 지지할 방침으로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원유 수입 등 중동과 관계를 중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개최지로 지지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에 노력해 온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일본 정부로서는 한국 현 정권을 뒷받침해서 한일관계 추가 개선을 도모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9월 인도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에 맞춰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부산 유치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비공식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 BIE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우리나라의 부산은 사우디 리야드와 이탈리아 로마 등과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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