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태양의 아들' 이근호의 은퇴를 기념해 'SON OF SUN' 유니폼을 출시한다.
대구FC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은퇴 기념 유니폼과 기념 MD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유니폼은 이근호가 축구 선수로서 빛을 보기 시작했던 대구FC의 2007, 2008 시즌의 유니폼을 복각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다시 되살렸다. 유니폼 앞면에는 2007년 당시 DGB대구은행의 국문 로고(대구은행)가 삽입되었고 오른쪽 소매에는 이근호의 별명인 태양의 아들이 영문으로 표기된 'SON OF SUN' 패치가 부착됐다.

기념 MD 시리즈 'Ending Credit of Keunho'도 함께 출시한다. 뱃지 세트는 이근호가 대구FC에서 함께했던 시즌의 유니폼 뱃지와 이근호 일러스트 뱃지, 특별 자필 편지가 케이스와 함께 동봉돼 있다. 기념 머플러는 과거 대구FC 엠블럼과 대구스타디움, 현재 대구FC 엠블럼과 DGB대구은행파크의 이미지를 삽입했다. 기념 키링 역시 태양을 형상화한 모습과 능금잎을 담았다.
유니폼과 MD 시리즈는 한정 판매하며 대구FC 팀스토어와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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