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했다. 선발 출전했으나 일찍 교체됐다. 이재성(마인츠)과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은 나란히 부상을 딛고 복귀, 맞대결을 펼쳤다. 양현준(셀틱)은 골맛을 봤다.
PSG는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3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해 브레스트를 1대0으로 제쳤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8분 교체됐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백업 자원' 역할을 주로 맡았다. 이날도 마찬가지. 비교적 약한 상대를 만나 경기를 뛰었다. 그런데도 후반 초반 가장 먼저 교체됐다. 상대 수비의 압박을 이겨내는 개인기를 선보이고, 코너킥을 전담했지만 오래 뛰지 못했다.
이재성, 정우영의 사정은 나았다. 둘은 11일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 후반 교체 투입돼 맞대결했다. 둘 모두 약 한 달 만의 복귀전. 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건재함을 알렸다. 경기는 우니온 베를린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가장 빛난 건 양현준. 10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36라운드 '숙적'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출전,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리그 8호골이자 공식전 10호골. 셀틱은 이후 두 골을 더 보태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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