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가 지난 13일 '23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와이앤아처가 개최한 이번 데모데이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스케일업 지원 등 생태계 활성화를 돕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사, 엑셀러레이터,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마루 180에서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올 여름 대대적인 모집과 치열한 각축 끝에 선발된 스타트업 10팀의 최종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해당 팀들은 와이앤아처와 함께 그간 다양한 스케일업 과정을 소화했다.
와이앤아처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개발하고 기업별 VC 1:1 매칭을 통해 사업화·투자멘토링을 경험했다. 또한 기업별 니즈에 맞춰 특화된 전문가들이 매칭돼 IR 자료 고도화 작업인 'IR RUN', 모의 IR인 'VCRT', IR 역량 강화를 위한 피칭 컨설팅 및 IR리디자인 등도 진행됐다.
VC에는 콘텐츠 관련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초대를 통해 실질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후속 미팅에 대한 연계까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초대를 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데모데이는 기업별 홍보배너 설치와 네트워킹 등을 통해 자사 서비스 홍보와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활용했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유망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 큰 기대를 갖고 지원해왔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적극적인 연계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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