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반도체주의 숨 고르기에 투자자 자금이 로봇주로 이동하면서 현대차와 LG 그룹의 주력 계열사 주가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1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주(11∼15일)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0.74%, 7.89%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한 주 전(4∼8일) 각각 21.77%, 31.10% 급등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반면 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주 현대차와 LG전자 주가는 각각 14.19%, 56.07% 올랐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70만원을 돌파했고, LG전자는 코스피가 급락한 지난 15일 오히려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는 반도체주가 증시 주도주라는 점은 여전하지만, 지난주 삼성전자 노사 협상과 미·중 정상 회담 등 대내외 이슈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투자자의 관심이 로봇주에 몰린 영향으로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암살자(들)' 제작자, 음주운전 구속 전력... 전과만 6개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존치 법원 판단…'박정희 지우기' 법리로 제동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안 한다…법원, 국가철도공단 청구 기각
'암살자(들)' 상영 중단 요구 확산…"유족 가슴에 대못, 역사 왜곡"
"암살자(들) 배우들도 기억해라" 네티즌 분노에…유해진 광고도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