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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재윤 보상 선수로 삼성 우완 투수 문용익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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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A로 김재윤 영입 후 문용익 내줘
KT, "문용익은 불펜에서 즉시 전력감"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문용익이 KT 위즈로 둥지를 옮긴다. 삼성과 FA 계약을 맺은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문용익이 KT 위즈로 둥지를 옮긴다. 삼성과 FA 계약을 맺은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문용익이 KT 위즈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29일 삼성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문용익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삼성이 KT의 마무리 김재윤과 FA 계약을 맺으면서 김재윤의 원 소속팀 KT가 보상 선수 지명권을 얻었고, 이번에 문용익을 선택했다.

KT는 문용익에 대해 최고 150㎞대인 빠른 공과 수준급 슬라이더를 보유한 즉시 전력감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게 KT의 설명이다.

청원고, 세계사이버대를 졸업한 문용익은 2017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에 2차 6라운드(전체 59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1군에선 2021시즌부터 3시즌 통산 4승 2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1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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