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창립 1주년 기념 학술대회 열어

대한민국과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 논의

지난 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창립 1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제공

(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창립 1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세미나가 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회장 서경도)와 한국디지털정책학회(회장 이승희)가 주관하고 경북도·구미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미산업 발전과 AI(인공지능)디지털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반학술 세션에서는 정사랑(금오공대 경영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씨의 'AI도구 활용이 업무 생산성과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최성 한국어정보학회장의 'ACC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한국어 실시간 음성인식' 등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 기술인협회장의 'AI를 통한 구미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 조시완 다쏘코리아 하이테크 산업가치컨설턴트 기술대표의 '제조산업의 AI동향 및 방향성',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의 '사용자 중심 AI공유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권리장전 구현'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서경도 회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석학과 기업들이 모여 대한민국과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