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서울대 입학본부 압수수색…'음대 입시 비리'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신이 과외한 응시생에게 점수 높게 주는 등 부정 입학 정황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 음대 입시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오전 서울대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대 음대 입시에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타대학 교수 여러 명이 자신에게 과외받은 서울대 음대 응시생에게 점수를 높게 주는 방식 등으로 부정 입학을 시킨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들 교수들이 음대 입시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한 정황도 살피고 있다. 국·공립대학 교수나 사립대학 교수는 국가공무원법 또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영리 목적의 과외교습을 할 수 없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 30일 숙명여대 입학처도 음대 입시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 했다. 유명 성악가로 알려진 A씨가 숙명여대 음대 입시 때 심사위원을 맡았는데, A씨가 입시생들에게 과외를 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A씨 역시 숙명여대가 아닌 다른 대학 교수였다.

경찰 관계자는 "숙명여대 입시비리 의혹과 서울대와의 연관성은 압수수색 자료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에서는 김형일 전 부구청장, 홍성주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용판 전 국회의원 등 3명의 후보가 여론조...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주유소에서의 체감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26일 기준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당 1...
제주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는 유괴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22일과 19일 두 건의 사건이 보고되었다. 대구 동구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 알리레자 탕시리가 26일 반다르아바스에서의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