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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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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최근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지난달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이자 북한 관련 활동을 하는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며 이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달 6일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영상은 최 목사가 손목시계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다. 명품 가방은 서울의소리 측이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는 이후 서울의소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같은 해 6월 김 여사가 자신과 면담하던 중 통화를 하면서 '금융위원 임명' 등을 언급했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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