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지현·정민혜 결혼
2023년 12월 30일(토) 낮 12시 30분
웨딩메르디앙 6층 씨밀레홀
안녕? 내 애기, 여자친구, 아내 민혜야,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서 공개적으로 편지를 써 보내.
기억나? 우리 처음 만난 날! 아직도 생생하다. 너무 맘에 들어서 어찌나 긴장했던지. 1일, 10일, 100일을 넘어 벌써 700일이 넘었구나. 시간 참 빠르다.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가 마음 한구석에 들어왔고, 지내다 보니 서로 다르게 살아왔던 우리가 예쁜 파스텔 색처럼 잘 스며든 거 같아.
좋은 추억들도 많이 쌓았고 현재도 매일매일 설레고,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서 너무 고맙고 매 순간이 소중해. 이렇게 항상 내 옆에서 존중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린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잘 챙겨주는 게 항상 말하는 것처럼 너무 잘 만난 거 같아. 그래서 평생의 반려자로 더 나은 미래를 사람들 앞에서 약속하는 결혼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
서로 잘하고 있지만 항상 지금처럼 보다 더 매일매일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만난 날보다 앞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날이 많으니 재미있고 알콩달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살아가다 보면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할 때도 있을 수 있어. 마음은 종이와 같아서 접을수록 단단해지고 자국이 생긴다더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현명하게 대화하고 잘 해쳐나가 보자.
우린 잘할 수 있고 잘 살 거야. 내 맘 알지? 12월 30일에 누구보다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도 무사히 치르자.
늘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고마워.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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