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시, 경상북도 투자 유치 대상 평가 ‘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화신 800억원, 로젠 1천259억원 등 2천억원 투자 유치, 신규 고용 1천여명 창출

'2023년 경상북도 투자 유치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영천시 관계공무원들이 이철우(왼쪽 두번째)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19일 '2023년 경상북도 투자 유치 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2018년 장려상, 2019년 우수상 이후 4년만에 대상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 협약 체결 건수와 금액,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 관리 실적, 투자 유치 활성화 등 여러 항목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영천시는 금융시장 악재와 불안정한 투자 환경에도 지난 3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화신과 투자 유치 800억원 및 신규 고용 123명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 7월에는 국내 4위 물류기업인 로젠과 투자 규모 1천259억원 및 고용 창출 930명의 투자 협약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유치 실적을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경북도의 지원 정책을 공유하면서 활발한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