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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순방이 곧 민생, 해외 갈 때마다 우리나라 위상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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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미선 힐터만 씨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미선 힐터만 씨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순방이 곧 일자리 창출이자 민생"이라며 "순방을 갈 때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해외 순방을 갈 때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크게 실감하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공직자의 처우 개선에 나설 것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 "공직자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헌법적 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저 역시 직업 공무원 출신으로 공무원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올해 해외 순방을 추진한 것과 관련해 "'순방이 곧 일자리 창출이자 민생'이라고 믿기 때문"이라며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동행한 과정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된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우리 정부는 '현장중심 민생행정'으로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해결에 힘써주기 바라며,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즉각 시정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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