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대 제23대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이 28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민 병원장은 1989년 순천향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30여 년 재직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대외협력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경기지회 이사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익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의료인력 충원과 교직원들의 복지향상,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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