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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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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의 반려견 거주공간에서 주인에게 오랜 기간 학대 당하고 굶주리다 구조돼 보호 중인 강아지들을 쓰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동물보호재단의 반려견 거주공간에서 주인에게 오랜 기간 학대 당하고 굶주리다 구조돼 보호 중인 강아지들을 쓰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관련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자동상정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표결에 부쳤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원 퇴장하면서 투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당 의원 181명만 참여, 찬성 180명으로 가결됐다.

법안은 김 여사가 2010년을 전후해 코스닥 상장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특검을 통해 규명하자는 것이 골자다.

앞서 문재인 정부 검찰은 이 사건에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2년 넘게 수사했지만 김 여사에 대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

이에 민주당은 2020년 4월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특검법을 꺼내들었다.

지난 4월에는 정의당 등 야당과 김건희 특검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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