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APEC 정상회의 유치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올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가진 신년 언론 간담회에서 "경주는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가 균형발전'과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올해 가장 큰 목표인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유치 성공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역사문화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세계유산탐방 거점센터,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제2동궁원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통해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열 계획이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경주형 e-커머스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중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준공,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 조성 등으로 농축수산업 현장에도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 SMR 국가 산단 유치에 이어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시민들의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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