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엽·장혜진 결혼
2024년 1월 20일(토) 오후 1시
경산 로터스101 2층 로터스홀
사랑하는 엄마 홍선미 씨!
엄마 저 국엽이에요. 생각해보니 살면서 엄마에게 편지를 거의 쓴 적이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항상 아들 걱정뿐인 우리 엄마. 표현이 서툴러 감사 인사 한마디 건네지 못했던 철없는 아들. 낳아주시고 건장한 청년이 될 수 있게 눈물로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엄마를 생각하니 마음 한 켠이 무겁습니다. 얼른 회복하셔서 엄마가 좋아하는 사우나도 가셔야죠. 하루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엄마! 아들 장가가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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