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문을 닫은 경북 의성군 단촌역이 최근 건물 도색 및 바닥 벽화 등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다.
군은 단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단촌역 건물 전체를 도색하고 지붕 기와는 붉은색으로 칠했다. 역으로 가는 길목에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도 그렸다.
단촌역은 폐역된 후 단촌면주민자치회 제안으로 2022년부터 주민 및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및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방문객은 월 평균 100명 안팎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