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7마리 반려견들의 대소변에 점령당한 집

KBS2 ‘개는 훌륭하다’ 1월 22일 오후 8시 55분

집 안 전체를 배변판처럼 사용하는 7마리 다견 가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파양의 아픔을 겪은 7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했다는 보호자들이 반려견들을 위해 쓰는 돈만 한 달에 100만원이라고 한다. 반려견들과 생계 유지를 위해 새벽까지 일을 하고 있지만,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들로 인해 일상이 너무 힘들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집의 문제는 집 전체를 배변판처럼 사용하는 반려견들. 특히 고가의 소파는 구입한 지 2개월 만에 반려견들의 대소변에 점령당해 사용을 못 하게 된 지 오래다. ​여기에 대소변을 먹고, 장난을 치기까지 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에 강형욱과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7남매 다견 가정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열 1위 반려견과 어린 반려견들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형견까지 점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집안의 불화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 보호자들은 이런 갈등이 큰 싸움으로 번질 것 같다며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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