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트리원 비비랩 해외시장 공략 날개 '활짝' 노하우는?

미국 H마트 입점 아시아시장 진출 본격화…‘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 등 론칭 호평

뉴트리원과 미국의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의 로고. 뉴트리원 제공
뉴트리원과 미국의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의 로고. 뉴트리원 제공

대한민국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이자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인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비비랩이 'H마트'와 손잡고 동남아를 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붙인다.

새해 들어 비비랩은 대표 제품인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을 비롯해 '더 콜라겐 파우더 S 플러스'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 플러스'등의 7종을 해외에서 선보였다. 비비랩은 현재 미국 내 H마트 84개점에서 판매 중이며 론칭 행사와 함께 연일 매진 기록을 써나가는 중이다. 미국 내 한인마켓을 포함 중국과 필리핀·베트남·일본 등 아시안마켓에 순차 입점하며 판로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비비랩은 H마트 이외에도 미국의 한인마켓 약 50개점과 약국 40여 개점·화장품샵 약 40개점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이를 신호탄으로 중국마켓 99랜치 60개점‧GW마켓 30개점‧필리핀마켓 20개점‧베트남마켓 40개점‧일본마켓 50개점‧히스패닉마켓 150개점에 순차적 입점에 나선다.

비비랩의 아시안 시장 판로 확대의 비결은 무얼까? 뉴트리원에서 전개하는 비비랩은 '아름다움에 대한 근본적 솔루션'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하는 홀바디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다. 콜라겐과 유산균, 다이어트 제품 같은 일상 속에서 건강한 관리를 돕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비비랩의 대표 제품인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 뉴트리원 제공
비비랩의 대표 제품인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 뉴트리원 제공

특히 '저분자 콜라겐 인텐시브' 4종은 비비랩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포뮬러 SF3X-7을 적용한 제품. 그동안 근본적인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2번의 효소가수분해 공법을 바탕 삼아 더욱 정교한 입자로 잘게 쪼갠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했다. 아울러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 30mg을 함께 담았다.

비비랩은 현재 중국과 일본‧싱가포르‧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불가리아‧루마니아‧케냐‧나이지리아 등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확장해 모두 84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여기에다 아마존(amazon)과 큐텐(Qoo10)‧쇼피(Shopee)‧라자다(LAZADA)‧라쿠텐(Rakuten)‧이베이(Ebay) 같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했고, 일본 D2C 채널의 자체 운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비비랩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 체인에서 한국의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된 데 의미가 크다"라고 자평한 뒤 "K푸드 및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건강기능식품에서 일반식품에 이르기까지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